제호 고백하기 전에도 엄청 노력하는거 보면서
기분탓인가👉맞는거같은데👉맞네👉모른척하자👉노력은 꾸준하네..👉모른척하자👉근데 자꾸 신경쓰이네👉아니야 정신차려..👉귀엽네..👉아 진짜 정신차려👉 꾸준하네..👉이건 사람된 도리로서 해주는거야 진짜야👉에휴..👉내가 왜이러고있지..👉그냥 한번 사귀어보고 이정도 남자도 마무리안좋으면 정말 머리깎고 절들어가자
이러고있었을듯
그래서 눈치는 빠르지만 자기관련한 감정 눈치가 없는게..사실은 그냥 눈치가 없고싶었던것같음.. 아니겠지 하고 지나가면 없던일이 되는 사람들이 되니까.. 자기가 일일히 그 마음 챙겨줄 필요도 없고 신경쓸 필요도 없다는걸 크면서 알았을듯.
송쥴 : 본인 예쁜거 아는애 👉 연애로 많이 데인 애 👉 그나마 좋은 사람들덕에 끝까진 안가고 잘 존버한애..
얼굴이란 무엇이며..사람의 내면이란 무엇일까..
잘생기면 생긴대로 놀고 몬생기면 이것도 생긴대로 노네..
성실하다 했더니 이상한데서 돌아이고..
이렇게 번뇌를 거치고 퇴마사라는 특수한 직업때문에라도 ㅋㅋ
결혼을 안하고 혼자산다 👉 추후에 나이들고 힘없을때 습격당할수있다..👉 어차피 결혼안하고 혼자살거면 비구니도 나쁘지않지(근손실은 손해니까 육식되는 종파로 가자)
의 결론이었을듯..
생각해보니 간지 쩌네 절에갔는데 젊고 미인인 비구니가 창 휘두르며 퇴마..?🤔🤔🤔🤔🥺🥺🥺🥺
후추스프레이 온거 테스트로 박스안에 쏴봤는대ㅠ
10센치 거리에서 냄새맡았다가 코로 눈물 조지게 흘리는중
왜 그런사람들있잖아.. 사람은 괜찮은데 진짜 희한하게 이상한사람 잘꼬이는 이상한 도화살있는사람...그게 송쥴일듯..특히 연애에서..그랬을듯...좋은사람도 주위에 많은데 대신에 이상한사람도 잘꼬이는 타입...
점집가면 도화살이있으니까 조심하란 소리 마니들었을듯..
연애조심하라며...그치만 다들 처음엔 멀쩡한데다 제법 괜찮은 모양새로 다가오니 일일히 다 알수도 없고..😇
근대 주위에서 쥐뜯어말리면 하다못해 템플스테이라도 하러 걍 짱박혔을수도있지...😇
송쥴..제호랑 한 연애마저 망했으면 걍 머리깎고 절 들어가서 노후 보냈을거같음..나이들고 혼자사는 퇴마사.. 위험할수있으니까 절에들어가서 사는것도 나쁘지않지..이럼서...연애와 사람에 환멸을 느껴버리고 걍 속세와 연을끊고 살았을거같음..
갑좍 고민됨...부적쓸까 보급받을까..
만약에 얘네가 직접 쓰는거면 닭피도 뭐 유기농 이런거 따질까.. 기성품용 잉크가 따로 있을거같기도하고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