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kr 요즘 묘하게 현실적인데 비현실적인 꿈을 꾸고 있음.. 현실적인건 내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거고 비현실적인건 내가 원래 할 일도 없는 야간 근무를 툴툴거리면서 하고 있다는 것과 고속도로를 타야 돌아갈 수 있는 집을 걸어서 갈려고 한다는 거임.. 묘하게 피곤하게 만드는 꿈이야..
#kr 방금 5과 원장님한테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그 앞에서 사람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몸뚱이를 가진 검은 거미를 발견하고 이걸 어떻게 하지.. 하면서 화장실 앞에까지 가는걸 보다가 큰 맘 먹고 A4용지로 들어올렸다가 히약!! 악!! 꺄악!! 움직이지 마!! 하면서 밖에 들고가서 방생함 아 근데 거미 잘생겼더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