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버지 생신이라 점심으로 소고기 신나게 조지고 나온김에 시원한데서 공부나 글좀 쓰자 싶어 집 근처 스벅 가는 데 버스에서 어... 배가...? 심상찮은...? 상태로 스벅 근처 버정에서 내림, 그리고 이대로 커휘숍은 못 가겠다 싶어 그 앞에 쟈철에 들어감 쟈철 화장실에서 볼일 시원하게 보고 지상까지 엘베 탐(다리가 풀려서 계단 절대 오를 수 없었다... 그렇다 ㅅㅅ했다...)
이게 한시간 반 전인데 지금도 다리 풀린 느낌이 가시질 않은...
#kr 사람이가 진짜로 왜이러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