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oyce
11 months ago
김전수 XIA 金俊秀
가지마 別走
나를 두고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이 한마디를 왜 하지 못해。
바보 같은 내 자존심 때문에 그냥 그렇게 널 보내고。
이대로는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해야 할 말이 더 남았다고
소리쳐 불러도 이미 너는 저 멀리。
떠나가는 너의 뒷모습을 따라가 붙잡지도 못하는 난 그대로 멈춰 있을 뿐。
멀어져가 버려도 돌아보지 않는다 해도。
나를 두고 가지마 가지마。
이렇게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두 번 다시 전하지 못할 말。
어리석은 난 이제야 알았어 내 전부는 너였다는 걸。 이대로는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슴속에 메아리치는 말 텅 빈 하늘 위로 흩어져만 가네。
掰噗~
11 months ago
是阿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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