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청 수월하게 이기다가 막판 레쿠자 견제에서 전멸당해 패배했다
그치만 이미 성불한 몸이라 놀라우리만치 화가 나지 않는다
그냥 전지전능한 저 너머의 누군가가 도전과제 달성하고싶어서 우울함 무드렛을 띄우고 싶었구나 하고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다
행복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