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(아리팍) 전용 129.97㎡가 63억원에 거래돼 최고 거래가 기록을 경신했다.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 역대급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지만 ‘똘똘한 한 채’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다.

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아리팍 전용 129.97㎡(36층) 매물이 63억원에 거래됐다. 동일 면적형의 아파트가 지난해 6월 51억원(8층)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8개월 만에 12억원가량 급등했다. 거의 같은 면적인 전용 129.92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