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달 초 제21호 태풍 '제비'가 일본을 강타해 9명이 사망하고 간사이 공항이 물에 잠기면서 5000명이 고립되는 등 큰 피해를 냈다. 태풍 제비는 일본에 상륙한 태풍 중에서 지난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었다.